여수 여행을 가서 실내 체험 공간으로 괜찮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앨리스 마이 원더랜드라는 곳입니다.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며 디오션리조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설레는 입구
전시장은 여수 디오션리조트 특별 전시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에는 다양한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이번 전시뿐 아니라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이벤트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외부부터 이미 화려한 색감과 조형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포토존처럼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체셔 고양이와 신비로운 공간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체셔 고양이였습니다. 특유의 환한 미소가 신비롭게 빛나고 있어, 앨리스가 원더랜드에서 느꼈던 묘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해 줍니다.

벽면에는 떠다니는 찻잔과 함께 몽환적인 조명 연출이 더해져, 현실에서 벗어난 듯한 몰입감을 줍니다.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전시의 또 다른 포인트는 ‘시간’을 주제로 한 공간이었습니다. 벽에 걸린 여러 개의 시계가 마치 다른 차원에서 동시에 흐르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꽃장식과 함께 어우러져, 사진을 찍으면 마치 영화 세트장에 들어온 것처럼 연출됩니다.

앨리스의 방처럼 꾸며진 공간
분홍색 벽과 빈티지 가구로 꾸며진 또 다른 공간은 아늑하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고양이 벽 장식과 시계가 가득한 벽면은 전시 중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 중 하나였습니다.


이곳은 특히 사진이 잘 나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방문한다면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곳이며, 여자아이들이 엄청나 좋아할 만한 공간입니다.
노래하는 정원의 꽃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건 얼굴이 비치는 꽃장식이었습니다. 꽃송이 속에 앨리스의 얼굴이 나타나고, 주변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가득해 몽환적인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관람 팁과 마무리
● 위치: 여수 디오션리조트 특별 전시장
● 운영 시간: 평일-10:00~20:00, 주말·공휴일-10:00~21:00 (마감 시간 한 시간 전 입장 마감)
● 입장권: 성인 15,000원 / 온라인 예매 시 할인 가능
● 추천 포인트: 포토존이 다양해 사진 남기기 좋고, 가족 단위 관람객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보는 것을 넘어, 앨리스와 함께 원더랜드를 걷는 듯한 체험형 전시였습니다. 여수 여행 계획이 있다면 일정에 꼭 넣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