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기피하는 일 7가지 유형과 그 이유

일상 속에서 드러나는 기피 직종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일이 힘들고 위험한 것도 문제지만, 사회적인 인식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유난히 사람들이 꺼리거나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 직업에 대해 7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보았습니다.


위생·청결 문제와 관련된 일

가장 대표적으로 사람들이 피하는 일은 더럽거나 불쾌한 환경과 관련된 업무입니다.

● 하수구 및 정화조 청소

● 쓰레기 수거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

● 병원 의료폐기물 처리

● 도축장, 동물 사체 처리

※ 이러한 일은 악취와 위생 문제가 있고, 혐오감을 유발하는 원인도 있습니다.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이지만, 사회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노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


위험을 동반하는 일

생명이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고위험 직종도 대표적인 기피 업종입니다.

● 건설 현장의 고층 작업

● 광부, 제철소, 용접 노동

● 소방관, 군인, 구조대원

● 화학물질 취급, 심해 잠수부

※ 높은 보수에도 불구하고 안전과 생명을 담보로 해야 한다는 점에서 사람들이 쉽게 선택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체력 수준이 되어야 하고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일도 있습니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일이라 피로도가 꽤 높은 일에 속합니다.


정신적·감정적 소모가 큰 일

육체적 위험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직업도 있습니다.

● 콜센터 상담원, 민원 처리 공무원

● 채권추심원, 세무 집행관

● 장례식장 직원, 호스피스 간호사

● 트라우마 상담사, 교도관

※ 감정 노동과 심리적 압박이 크기 때문에 이직률도 높습니다. 여러 종류의 사람을 만나 대응하므로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이 커질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말에 쉽게 동요하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을 요구하기 때문에 마음이 약한 사람은 오래 일하기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단조롭고 반복적인 일

한 가지 일을 계속 반복하는 직종 역시 많은 사람들이 꺼립니다.

● 공장 조립 라인 근무

● 단순 데이터 입력

● 검사·포장·스티커 부착 업무

● 대형 마트 계산·진열

※ 반복 노동은 지루함과 피로 누적이 큽니다. 그에 비해 보수는 높지 않은 편이며, 장기적으로는 경력 발전에도 제약이 따릅니다. 결국엔 자동화에 대체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사회적 인식이 낮은 일

노동 강도는 크지만, 사회적 대우가 낮은 직종도 기피됩니다.

● 거리 환경미화원

● 청소·가사 서비스 노동

● 농업·축산업 계절노동

● 유흥업 관련 직종(호프집 서빙, 노래방 도우미, 클럽 삐끼 등)

※ 사회적 인식과 임금이 낮다는 점이 있습니다. 일을 지속할 수 있는 안정성도 떨어지는 편이라 기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생활 리듬에 맞지 않는 일

생활 패턴을 불규칙하게 만드는 근무도 많은 사람들이 피합니다.

● 야간 근무 간호사, 심야 콜 센터 직원

● 새벽 배송, 택배 기사

● 공장 교대 근무

● 항공 승무원, 방송 제작 스태프

※ 건강 문제와 가족·사회생활의 단절로 인해 기피도가 높은 유형입니다. 야간 수당은 생명 수당이라는 말도 있듯이 밤에 잠 안 자고 일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불규칙한 업무 스케줄로 가족과 만남이 자주 단절되고 정상적인 일상이 힘들어지면 일을 지속하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특수한 혐오·공포 요인이 있는 일

혐오감이나 공포심을 유발하는 직종도 있습니다.

● 벌집 제거, 해충 방제

● 전염병 환자 간호

● 화생방 훈련, 군대 막사 청소

● 범죄 현장 청소, 증거물 처리

※ 극도의 혐오·공포 요인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분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고 즐기며 일하는 분들도 계시기에 사회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기피되는 일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이유

사람들이 흔히 피하는 일은 더럽거나, 위험하거나, 힘들거나, 사회적 인식이 낮은 일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직업들이 없다면 사회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회 전반적으로는 적절한 보상과 인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기피되는 일을 다시 바라보면,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생활의 기반을 누군가가 지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누가 그런 일을 하는 것 보다는 얼마나 가치 있게 인정받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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