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쓰는 게 권장되는 가정용품 3가지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공동으로 함께 쓰는 물건들이 많습니다. 따로 쓰는 것이 권장되지만 세균을 옮길 수 있다는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편리성을 이유로 그냥 같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3가지는 웬만하면 따로 쓰는 것이 권장됩니다.


손톱깎이

손톱깎이는 손톱과 발톱을 정리하는 도구입니다. 손톱 주변은 세균과 곰팡이가 자생하기 좋아 손을 깨끗하게 씻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이 있으면 위생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발톱에는 무좀균도 있습니다. 확률은 낮지만, 무좀을 옮길 수도 있어 함께 쓰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손톱깎이의 날카로운 날 부분에는 미세한 손톱 부스러기와 각질이 남아 있게 되는데 소독이나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앞에 쓴 사람의 그것들이 나에게 묻을 수 있습니다.


○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되도록 개인별로 구비하여 사용하도록 합니다. 손톱깎이는 개당 가격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담도 크지 않습니다.


아니면 사용 후에 알코올 솜으로 소독하거나 끓는 물에 삶아 살균이 되게 해야 합니다. 참 번거롭기 때문에 웬만하면 따로 사용하도록 합시다.


수건

수건은 샤워하고 난 후 피부에 닿는 시간이 깁니다. 수건을 사용해 닦아낸 후에는 그대로 보습하므로 수건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면 피부에 영향을 주기가 좋습니다.


수건은 사용하고 나면 물기가 있는 상태가 지속되고 빠르게 마르지 않을 경우 세균이 번식하기 좋기 때문에 혼자 사용하더라도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수건을 여러 명이 함께 쓰는 것은 여러 질환을 옮길 수 있고 여드름이나 피부염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수건은 개인별로 사용하는 것이 맞고 피부가 예민하거나 얼굴에 트러블이 신경 쓰이는 분은 몸과 얼굴을 따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한 번 사용한 수건은 말려서 사용하지 말고, 세탁을 권장해 드리며, 한 번씩 햇볕에 말려서 소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볼

샤워볼은 물에 씻어 내기 때문에 함께 사용해도 별문제가 없을 거라 예상되지만, 물기를 오래 머무는 시간이 길어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쉽습니다.


가족구성원 중 피부에 문제가 없고 건강한 사람만 있으면 큰 이상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피부 질환이나 곰팡이 감염을 쉽게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샤워볼은 개인별로 사용하고 물기를 꼭 짜서 완전하게 말리도록 합니다.


3개월 정도가 되면 해지지 않아도 교체하는 게 좋고 아니면 뜨거운 물이나 식초, 베이킹 소다 등으로 소독해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 공동 물품을 따로 사용하는 것은 너무 깔끔떠는 행위가 아닌 위생을 위해 꼭 지켜야 하는 행위입니다. 서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같이 사용하는 것을 줄이고 잘 세척하여 물건을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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